신성환 코치는 포항스틸러스와 수원삼성에서 선수생활을 마친 뒤 인천유나이티드 산하 대건고를 이끈 바 있다. 김봉길 감독이 인천 사령탑을 맡았을 당시 유스 선수들에 대한 정보를 활발히 교류하며 인연을 맺었다.
공오균 코치와 조준호 GK 코치는 지난해부터 대한축구협회 유·청소년 전임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연령별 대표팀 코칭스태프를 역임했던 만큼 U-23 선수들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
김은중 코치는 선수 시절 청소년대표부터 국가대표를 지냈고, 대전시티즌과 FC서울, 제주유나이티드 등에서 활약한 뒤 2015년부터 벨기에 클럽에서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코칭스태프 선임을 마무리한 김봉길호는 내년 1월 중국에서 열리는 2018 AFC(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과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을 준비한다.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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