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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영국 언론이 토트넘 홋스퍼와 반슬리FC(2부리그)전 평점을 공개했다.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무난한 평점인 6점을 받았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0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두 팀의 2017~2018 카라바오컵(리그컵) 3라운드 직후 양 팀 선수들에게 평점을 매겼다.

풀타임 출전한 손흥민은 무난한 평점인 6점을 받았다. 그는 전반 4분 만에 포문을 여는 등 활발하게 전방을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이날 토트넘 대부분의 선수들은 6점을 받았다.

결승골의 주인공 델레 알리는 6.5점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페르난도 요렌테와 무사 시소코는 5점의 혹평을 면치 못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알리의 결승골을 앞세운 토트넘이 반슬리를 1-0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반슬리전 토트넘 평점(데일리메일)

포름(6) - 트리피어(6) 포이스(6) 베르통언(6) 워커피터스(6) - 뎀벨레(6) 윙크스(6) - 시소코(5) 알리(6.5) 손흥민(6) - 요렌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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