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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이 선발출전한다. 지동원은 부상으로 여전히 명단에서 제외됐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6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0시 30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코메르츠뱅크 아레나에서 2017~2018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 프랑크푸르트와의 원정경기를 가진다.

마누엘 바움 아우크스부르크 감독은 베스트 11에 구자철을 선발로 포함시켰다. 골키퍼 히츠, 수비수 오파레, 구위르프, 힌테레거, 막스, 미드필드진에 구자철 바이어, 케디라, 슈미트, 헬러, 공격수에 피보가손이 섰다. 구자철은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 A매치 이후 열린 경기에서는 부상으로 아예 명단에서 제외됐던 구자철은 이날 경기에 선발로 나오면서 팀의 핵심선수로서 입지가 여전함을 내보였다.

경기는 잠시 후인 오후 10시 30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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