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클라시코가 화제인 가운데, 호날두의 세레모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호날두는 14일 (한국시간) 스페인 캄프누에서 열린 2017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1차전에서 후반 13분 교체 출전해 1-1로 맞선 후반 35분 결승 골을 넣었다.

원정 관중석으로 달려간 호날두는 자신의 유니폼을 벗은채 보여줬고, 주심은 규율에 따라 노란 카드를 꺼냈다. 이후 추가로 경고를 받은 호날두는 퇴장 당해야 했다.

이는 과거 메시의 세레모니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메시는 레알 마드리드 홈 관중들 앞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골을 넣고 비슷한 세레모니를 선보인 바 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