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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 나설 토트넘 홋스퍼의 선발명단이 공개됐다. 부상에서 회복한 손흥민은 교체출전을 준비한다.

토트넘은 13일 오후 9시30분(이하 한국시각) 영국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리는 뉴캐슬과의 2017~2018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을 앞두고 선발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토트넘은 해리 케인을 필두로 델레 알리와 크리스티안 에릭센, 무사 시소코가 2선에 포진하는 4-2-3-1 전형을 꺼내든다.

무사 뎀벨레와 에릭 다이어가 중원에 포진하고, 벤 데이비스와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카일 워커-피터스가 수비진을, 우고 요리스가 골문을 각각 지킨다.

손흥민을 비롯해 빈센트 얀센과 해리 윙크스, 빅토르 완야마, 케빈 비머, 카터-빅커스, 미하엘 포름(GK)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토트넘과 뉴캐슬의 경기는 SBS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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