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한국 부천=김명석 기자] 부천FC와 FC안양의 선발라인업이 발표됐다.

부천과 안양은 19일 오후 7시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7라운드에서 격돌한다.

부천은 김신을 중심으로 진창수 바그닝요가 전방에 포진하는 3-4-3 전형을 유지한다.

문기한과 닐손주니어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추고, 지병주와 안태현이 좌-우측 윙백 역할을 맡는다.

임동혁과 박민 고명석은 스리백(Back3) 라인을, 류원우가 골문을 지킨다.

최철원(GK)을 비롯해 이재원 김진현 이정찬 조범석 유지민 신현준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이에 맞선 안양은 김효기 김원민이 투톱을 형성하는 4-4-2 전형으로 맞선다.

미드필드진은 한의혁과 이태현 유수현 정재희가 구축한다.

조영훈과 김태호 강준우 안성빈은 수비라인을, 권태안은 골문을 각각 지킨다.

조석재와 조시엘 최승호 박한준 채광훈 안세희 김민식(GK)은 교체 출전을 준비한다.

용재현과 이상용 쿠아쿠는 징계로, 방대종 최재훈은 부상으로 각각 이번 원정길에서 제외됐다.

홈팀 부천은 7승2무7패(승점23)로 4위, 안양은 6승4무6패(승점22)로 5위다. 지난 4월 맞대결에서는 안양이 3-1로 승리한 바 있다. MBC스포츠+2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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