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김종민 기자] 영국 현지매체도 손흥민의 부상 소식을 전하면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각) 카타르전에서 팔 부상을 당하고 전반전 30분만에 교체됐다. 팔 깁스를 하고 14일 귀국했던 손흥민은 우측팔 전완골부 요골 골절로 판명됐다.

따라서 이번주 중으로 수술을 한 후 약 4주간 회복에 돌입할 예정이다.

영국 현지매체 HITC도 15일 "손흥민이 7월 3일, 토트넘의 프리시즌 시작일에 맞춰서 복귀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부상 소식을 전하면서 "손흥민의 부재는 토트넘과 한국 대표팀에 타격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 매체는 현재 한국 대표팀의 위태위태한 월드컵 조별예선 상황을 전하면서 "1위 이란과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