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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운명의 4강 1차전 베스트 11이 발표됐다.

레알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3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3시 45분 스페인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치른다.

레알 마드리드의 지네디 지단 감독은 베스트 11에 골키퍼 케일너 나바스, 포백에 다니 카르바할, 세르히오 라모스, 라파엘 바란, 마르셀루를 내세웠다. 중원에는 루카 모드리치, 카세미루, 토니 크루스가 섰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스코, 벤제마가 공격 삼각편대를 이뤘다.

벤치에는 키코 카시야 골키퍼, 나초, 하메스 로드리게스, 마테오 코바시치, 루카스 바스케스, 마르코 아센시오, 알바로 모라타가 대기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베스트 11에 골키퍼에 얀 오블락, 포백에 루카스 에르난데즈, 스테판 사비치, 디에고 고딘, 필리페 루이스를 내세웠다. 미드필드진에는 코케, 가비, 사울 니게즈, 카라스코가 섰고 투톱에 앙투앙 그리즈만과 가메이로가 섰다.

벤치에는 앙헬 모야 골키퍼, 티아고, 페르난도 토레스, 니콜라스 가이탄, 토마스, 앙헬 코레아, 알베르토 로드리게즈가 대기한다.

경기는 잠시 후인 3시 45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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