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한국 김종민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롯데칠성음료와 공식 음료 후원 계약을 맺었다.

프로축구연맹과 롯데칠성음료는 올 시즌부터 2019년까지 3년간 K리그 스폰서십 계약을 맺고 롯데칠성의 대표적 스포츠음료인 게토레이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주요 38경기에서 게토레이 걸이 심판에게 경기 볼을 직접 전달하도록 한다. 또한 게토레이 응원 타임을 통해 홈팀이 골을 넣으면 경기 종료 후 지정 부스에서 음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K리그를 적극적으로 후원하는 롯데칠성음료와 축구팬에게 게토레이를 알리는 한편 K리그에서 즐거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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