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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손흥민(24·토트넘 홋스퍼)이 AFC본머스전 팀내 최저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22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각) 영국 본머스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본머스와의 2016~201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0-0 무승부 직후 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이 공개한 평점에서 5.8점을 받는데 그쳤다.

이날 손흥민은 4-2-3-1 전형의 최전방 원톱 공격수로 나섰다. 다만 상대의 강력한 압박과 동료들의 부족한 지원 속에 슈팅 1개에 그친 뒤, 결국 후반 17분 가장 먼저 교체 됐다. 최전방 공격수로써 공격 포인트와 인연을 맺지 못한 터라, 낮은 평점은 불가피했다.

결국 손흥민은 이날 출전한 선수들 가운데 가장 적은 평점을 받는데 그쳐야 했다. 이 매체는 무사 뎀벨레에게 토트넘 팀내 최고인 7.99의 평점을 줬다. 빅토르 완야마(7.50) 에릭 라멜라(7.21)가 그 뒤를 이었다. 손흥민 대신 교체로 투입된 얀센의 평점은 5.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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