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경동 기자] 지난 시즌 27경기 출전해 8골을 넣으며 아우크스부르크 주전 입지를 굳힌 구자철(27). 팀에서도 그의 공로를 인정하는 모양이다. 아우크스부르크가 구자철과 수비수 제프리 하우레우(25)와 수비수 콘스탄타노스 스타필리디스(21)를 새 시즌 유니폼 모델로 내세웠다.
위 사진 이외에 각자의 등번호가 보이는 유니폼의 뒷 모습도 공개했다한편 구자철은 14일 FV일러티센과 연습경기에 출전하기도 했다. 이 경기에서 아우크스부르크는 3-0 낙승을 거뒀다. 구자철은 후반전 교체 출전해 골을 기록하진 못했으나 디르크 슈스터 아우크스부르크 감독(49)의 구상에 구자철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스포츠한국 김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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