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제공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FC서울이 아사히 맥주의 공식수입업체 ㈜롯데아사히주류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FC서울은 스카이박스, 치킨존 등 맥주가 포함되어 있는 프리미엄 좌석에 ‘아사히 수퍼드라이’맥주를 제공한다. 더불어 올 시즌 정식 오픈한 스카이 펍과 스카이 라운지에서 ‘아사히 수퍼드라이’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FC서울은 올 시즌 열리는 K리그 클래식 홈 경기마다 A보드 광고판에 아사히 맥주를 노출한다. 그리고 스카이 펍의 네이밍과 내부 브랜딩 권리를 제공해 아사히 맥주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

FC서울과 아사히 맥주의 만남은 각 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전망이다.

FC서울 마케팅 관계자는 “수입맥주 최고 브랜드 아사히 맥주와의 만남은 FC서울 관람 문화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서로가 각 분야 최고의 위치를 지켜갈 수 있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며 파트너십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FC서울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상주를 상대로 K리그 클래식 홈 개막전을 치른다. ‘아사히 수퍼드라이’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상주전 티켓 예매는 FC서울 홈페이지와 공식APP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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