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 호드리고.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부천FC 외국인 선수들의 거취가 결정됐다. 호드리고와 알미르는 팀을 떠나고, 루키안은 내년에도 부천 유니폼을 입는다.

부천 구단 사정에 밝은 관계자에 따르면 부천은 호드리고와 알미르와 결별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부천에 합류, 2년 연속 리그 11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한 호드리고는 일본 V-바렌 나가사키 이적이 확정됐다. 일본 언론도 이미 호드리고의 이적 확정 소식을 보도했다.

알미르 역시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 앞서 경남과 고양, 울산, 강원에서 뛰었던 알미르는 올 시즌을 앞두고 부천에 합류했지만, 28경기에서 1골 3도움에 그치며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쳤다. 알미르는 에이전트를 통해 국외 이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신 부천은 루키안과는 재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지난해 여름 부천에 합류한 루키안은 리그 22경기에 출전, 4골 4도움을 터뜨리며 부천의 후반기 도약을 이끈 외국인 공격수다. 송선호 감독도 "K리그에 적응하면 더 무서운 선수가 될 것"이라면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선수다.

한편 기존 외국인 선수들의 거취를 결정한 부천은 새 외국인 선수들을 영입, 2016시즌을 맞이할 예정이다. 2014시즌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던 부천은 2015시즌 5위로 순위를 껑충 뛰어 올리며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본 기사의 저작권은 한국미디어네트워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시간 : 2015/12/18 16:42:56
AD

테마 갤러리 이전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