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미디어 김명석 기자] 부천FC1995가 ‘아빠들의, 아빠들에 의한, 아빠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천은 10일 오후 4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안산경찰청과의 홈경기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부천은 이날 선착순 150가족에게 폴라로이드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션을 통해 선착순 100명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또 아빠에 대한 자랑이나 응원 메시지를 적은 종이비행기 날려 베스트 사연으로 선정될 경우 4인 식사권이 제공되고, 오직 아빠들을 위한 포스트잇 제작물도 전시된다.

한편 일반 좌석과 가변석을 잇는 계단이 설치됨에 따라 가변석 입장 게이트가 변경됐다. 이제는 북2문 직문이 아니라 N-나 게이트 입장 후 계단을 통해 가변석으로 이동하면 된다.

경기를 더욱 가까운 위치에서 볼 수 있는 가변석은 동측(300석)과 북측(200석)에 설치되어 있으며, 당일 유료입장권이나 티켓북 소지자면 입장이 가능하다. 별도의 가변석 전용 티켓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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