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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미디어 김명석 기자]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69위까지 떨어졌다.

FIFA가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14년 11월 FIFA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481점을 기록, 지난달보다 3계단 하락해 69위로 떨어졌다. 지난달에 이어 또 한 번 역대 최저 기록을 갈아치웠다.

아시아에서는 세 번째다. 일본(53위)이 이란(56위)을 밀어내고 아시아 1위로 올라섰다. 이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74위), 아랍에미리트(85위)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독일은 지난달과 비교해 1~6위는 변동이 없었다. 독일과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벨기에, 네덜란드, 브라질 순이었다. 대신 포르투갈은 8위에서 7위로, 스페인은 10위에서 9위로 각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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