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수 감독은 ‘두리 아빠’ 차범근 해설위원과 ‘FC서울 레전드’ 아디의 지목으로 ‘아이스 벗킷 챌린지’에 도전했다. 그리고 최용수 감독과 함께 차두리, 고명진이 함께 참여하며 뜻 깊은 행사에 함께 동참했다.
얼음물 세례는 선수단 전원이 한 마음이 되어 진행됐다. 주장 김진규를 필두로 최용수 감독, 차두리, 고명진 모두 얼음물 세례를 받으며 의미 있는 행사를 함께했다.
한편,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루게릭병협회(ALS)에서 환자를 돕기 위해 만들어낸 모금 운동으로 지난 7월에 시작됐다. 얼음물을 스스로 끼얹고 다음 참가자 세 명을 지목하면 된다. 지목 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남겨야 하며 실행하지 않을 경우 100달러를 ALS에 기부해야 한다.
스포츠한국미디어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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