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38)이 잉글랜드 출신으로는 최초로 4개의 다른 리그서 우승한 선수가 됐다. 베컴은 지난 13일(한국시간) 치른 올림피크 리옹과의 2012~13시즌 프랑스 리그1 36라운드서 후반 종료 직전 교체로 투입돼 파리 생제르맹(PSG)의 우승과 함께했다. 이로써 베컴은 세계 4대리그서 우승한 최초의 잉글랜드 선수가 됐다. 시작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이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LFP) 레알 마드리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LA갤럭시, 프랑스 리그1 PSG에서 차례로 우승컵을 차지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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