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흥 위원과 도미타 고지 대사는‘2020 도쿄하계올림픽대회’를 시작으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대회’,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등 동북아시아에서 국제적인 이벤트가 이어지는 만큼 각각의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한일 양국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도미타 고지 대사는 앞으로 동북아 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이기흥 위원은 스포츠를 통해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함께 이루어야 한다는 데 공감을 표하며 이를 위해 노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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