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레츠코레일 홈페이지
오늘(9일) 2020년 추석 승차권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예매가 진행된다.

한국철도(코레일)는 8일 경부, 경전, 동해, 대구, 충북, 경북 등을 대상으로 추석 승차권 예매를 진행했다. 오늘(9일)은 호남, 전라, 강릉,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 등이 대상 노선이다.

코레일 측은 열차 내의 승객 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우선적으로 창가 측 좌석만 판매한다. 또 비대면 예매로 홈페이지나 휴대전화 앱 등 온라인(레츠코레일)으로만 판매를 진행한다.

온라인 판매로 인해 사람이 몰리며 서버 시간 체크 페이지인 네이비즘이 실검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코레일에 따르면 8일 진행한 경부선 등 9개 노선은 공급 좌석 총 50만석 중 26만3000석이 팔려 예매율 52.6%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