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경기도 가평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평화의 궁전'에서 이만희 총회장의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기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이 오자 한 여성이 이만희 총회장 옆을 자리했고, 답변에 대해 통역을 하거나 도움을 주던 상황.
이만희 총회장이 가평에 온 날짜를 27일이라고 말하자 17일로 정정했고, 동선에 대해 묻는 질문에 "움직이지 않고 여기에 있었다고 하세요"라고 답변을 제시하는 모습도 비춰졌다.
한편, 이 여성은 김평화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과천 신천지총회본부 행정 전반을 처리하는 서무로 일하고 있다. 특히 CBS에 따르면 이만희 총회장의 최측근에서 보필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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