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험 지역을 보여주는 'coronaita(코로나있다)' 사이트가 화제다.

'CORONAITA'(일명 '코로나있다')는 질병관리본부와 신문 기사 등에서 발췌한 정보를 기반으로 위험성 분석, 지역별 위험도를 자체적으로 판단해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다.

사이트 구성은 간단하다. 검색창에 주소를 입력하면 해당 위치의 위험도를 파란색, 녹색 노란색 빨간색 검은색 순으로 알려준다.

파란색은 '매우 안심', 녹색 '안심', 노란색 '약간 불안', 빨간색 '불안', 검은색 '매우 불안' 순이다.

해당 결과는 카톡,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다.

개발진에 따르면 해당 사이트는 20일 기준 100만 뷰를 돌파했으며, 자주 검색된 위치는 '서울역', '강남역', '대구역', '이월드'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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