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스튜디오드래곤이 tvN 새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첫방송 이후 장 초반 약세를 보였다.

스튜디오드래곤은 3일 오전 10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64% 떨어진 6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국내 드라마 최초로 상고시대를 다룬다는 점에서 제작 단계부터 관심을 모았다. 첫방송 이후 신선한 배경과 스토리에 호평이 쏟아졌지만 일각에서는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과 너무 비슷하다", "내용 이해가 쉽지 않다", "컴퓨터그래픽이 어색하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도 나오고 있다.

한편 2일 방송된 ‘아스달 연대기’ 2화는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평균 7,3%, 최고 8.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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