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MBC 라디오 '이승원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에는 정 전 의원이 출연해 자유한국당 해산 관련 국민청원을 언급하며 "100만명 동의를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자유한국당이 워낙 막무가내이다 보니 참던 국민도 임계점이 넘어버렸다"며 "자유한국당이 전략 전술을 잘못 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2일 자유한국당 해산을 촉구하는 국민청원이 게재됐다. 해당 청원은 30일 자정을 넘긴 시간 77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고 있다.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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