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4일 낮 12시 35분께 서울 중구 을지로4가의 한 철물점 건물에서 불이 났다.

2층 건물의 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시작됐고, 낮 12시 43분께 현장에 도착해 진화 작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다만 주변에 가득 차오른 연기로 한때 도로가 통제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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