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서울대 법대 재학 중 3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고 서울지법 남부지원 판사로 시작한 뒤 법원행정처 인사심의관, 대법원장 비서실 판사 등 주요 보직을 거친 엘리트다.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와 공천 개입 혐의 1심 재판에서 8년의 징역형을 선고한 것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2017년부터 성 부장판사가 재판장으로 있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는 이날 오전과 오후 연달아 '드루킹 댓글공작' 관련 사건의 선고를 진행했다고 김 지사에게는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스포츠한국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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