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고 김지명 학생 / 사진=JTBC 캡처
선덕고 김지명 학생이 올해 수능에서 만점을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선덕고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지명 군은 6일 JT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수능 만점의 비결을 털어놨다.

보도에 따르면 김지명 군은 중학교 재학 기간 내내 백혈병과 싸웠다. 결국 3년 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공부에 집중하기 쉽지 않았다고. 그럼에도 김지명 군은 학교 수업과 야간자율학습에 집중하며 학업에 정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명 군은 서울대 의대에 원서를 낼 계획이라고 밝히며 "아파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다. 그런 쪽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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