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근처에 있던 시민들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중화상 환자가 2명 발생했고, 경상자도 19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이 일대 교통통행이 통제되고 있으며 도로는 물로 흥건해져 있으며 수증기가 자욱하게 퍼져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등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난방공사 측은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해당 관의 밸브를 잠그고,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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