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자의 효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토사자는 갯실새삼의 씨로 금사초라고도 불린다.

바깥 면을 확대경으로 보면 작은 돌기가 있다. 질은 단단하여 손가락으로 눌러도 깨지지 않는다. 냄새가 거의 없고 맛은 부드럽고 기름기가 있다.

사자의 맛은 달고 매우며 성질은 평하다. 주로 간과 신장을 보호하며 눈을 밝게 해주고, 양기를 도우며 신장 기능을 튼튼하게 해주는 약재로 알려져 있다.

또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허리 힘을 세게 해주며, 신장 기능이 허약하여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픈 것을 치료한다. 또한 오줌소태와 소변을 잘 보지 못하는 질병과 설사를 낫게 하며 당뇨병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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