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가 위디스크를 소유하고 있는 양진호 회장의 연수원 워크숍 영상을 공개했다.

31일 오전 공개된 영상에는 직원에게 석궁과 일본도를 쥐어주고 살아있는 닭을 잡게하는 갑질을 자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한 남자는 긴 일본도를 쥐고있다. 마주보고있는 한 남자는 살아있는 닭을 잡고있다. 이 남자가 닭을 던지자 칼을 쥐고있는 한 남자가 공중에서 닭을 내리친다.

이렇듯 엽기행각을 저지른 워크숍은 몇년간 자행됐다. 직원들은 워크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 공포에 떨어야 했다고.

이윤호 동국대 사법경찰대학원장 "인격이나 인권을 말살하는 인류사회에 대한 테러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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