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자벌레는 뚝섬한강공원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전시·다목적공간(1층) 도서관(2층), 생태전시관(3층) 등으로 구성됐다.
2009년 10월 문을 연 이후 2011년부터 아마추어 동호회, 청년작가 등에게 개방해 연간 약 30회 이상의 시민참여 전시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헤럴드경제는 26일 "서울시가 약 150억원을 들여 만든 ‘뚝섬자벌레’가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 2009년 10월 문 연 이후 방문객 수는 매년 급감하는 반면 유지비는 매 해 4억~5억원씩 소요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포츠한국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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