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강 / 사진=연합뉴스
절기상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인 23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 시기는 가을의 쾌청한 날씨가 계속되는 대신에 밤의 기온이 매우 낮아지는 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내륙 등 일부 지역에 오전 한 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대전 9도 △대구 9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부산 15도 △춘천 6도 △강릉 12도 △제주 16도 △울릉도·독도 15도 등으로 예측된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20도 △대구 19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부산 20도 △춘천 17도 △강릉 20도 △제주 21도 △울릉도·독도 18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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