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이 어느덧 마지막 날을 맞은 가운데, 양측 정상의 백두산 동행이 주목받고 있다.

두 정상이 이동하게 되는 백두산 인근은 현재 맑은 하늘 펼쳐져 있는 상황이다.

예정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차량을 통해 백두산 정상인 장군봉에 오른다. 기상이 좋을 경우 천지에 들러 절경을 함께 맞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백두산 동행은 김 위원장이 문 대통령에게 권유해 갑작스럽게 생긴 일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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