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신정동 양청구청 전경 사진=카카오 제공
서울 양천구청 소속 공무원이 투신했다.

12일 양천구청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신정동 양천구청 건물에서 공무원 A씨가 투신했다. 바닥에 쓰러진 채 발견된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양천구청에서 운전업무(지방운전주사보)를 담당하던 7급 공무원 신분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휴대전화 등 소지품을 살피며 유족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 중이다. 부검은 유족의 요청으로 진행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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