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도도맘' 김미나 사진=연합뉴스 제공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강용석 법무법인 넥스트로 변호사의 징역형에 "도도맘의 저주 꼴"이라고 평했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11일 트위터에 "사문서 위조 혐의 강용석 징역 2년 구형"이라며 "우파의 돌아온 저격수 하루만에 저격 당한 꼴이고 도도맘의 저주 꼴이다. 자신감 자만심이 화를 부른 꼴이고 하버드 법대식 과유불급 꼴이다. 강철멘탈의 자충수 꼴이고 법꾸라지의 자가당착 꼴이다. 덮어 씌우고 빠져나가겠다는 꼴이고 소인배의 민낯 꼴"이라고 밝혔다.

전날인 10일 검찰은 강용석 법무법인 넥스트로 변호사의 사문서위조 등 혐의 결심 재판에서 징역 2년을 구형했다. 강용석 변호사는 자신과 불륜설에 휩싸인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 씨의 남편이 낸 소송을 취하시키기 위해 문서를 위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강용석 변호사에 대한 선고는 내달 24일 오후 2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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