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RT 홈페이지
SRT의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가 4일(오늘)부터 진행된다.

SR은 4~5일 이틀간 홈페이지(etk.srail.co.kr)와 모바일, 지정된 역 창구 등에서 추석 연휴 기간 승차권 예매를 실시한다.

4일에는 경부선, 5일은 호남선 승차권을 각각 예매할 수 있으며, 예매 한도는 1회당 6매 이내, 1인당 12매까지다.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매가 진행된다. SRT 정차역 및 서울·용산·영등포·수원·광명역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승차권을 판매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PC뿐만 아니라 모바일로도 명절 승차권 예매가 가능하다. 명절 승차권 예매는 SR 회원 대상으로 진행되며, 예매를 위해 사전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경부선 온라인 예매가 시작된 이날 오전 7시 기준, 승차권 예매란을 누르자마자 3646명이 접속대기 중이라는 알림창이 뜬다. 닫기 버튼을 누를 경우 대기 순서가 리셋될 수 있으니 자동 접속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