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날씨 / 사진=연합뉴스
광복절인 8월 15일 날씨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태풍 리피에서 약화된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충청 이남에는 비 소식이 있다.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고, 대기 불안정으로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 지역은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남해안, 지리산부근 최고 120mm 이상, 전남남해안, 제주도 30~80mm다.

비 소식에 남부지방은 1도~3도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무더위는 계속된다. 서울 등 중부지방 역시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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