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VID를 향한 관심이 높다. 사진=SBS 캡처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11일 "CVID가 우리가 수용할 수 있는 유일한 결과"라고 밝힌 가운데 CVID를 향한 관심이 높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싱가포르 메리어트 호텔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북한과의 대화가 매우 빨리 진전되고 있다. 북한이 논리적인 결론을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빨리 내리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CVID는 조지 부시 행정부 1기 때 수립된 북핵 해결의 원칙으로,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혹은 돌이킬 수 없는) 핵폐기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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