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상청은 오전 서쪽 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낮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칠 것으로 예보했다. 다만 강원 남부와 경북 북부, 제주도에는 아침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산지 20∼50㎜, 강원도·충북·경상도·제주도(산지 제외) 5∼30㎜, 서울·경기도·전남 5㎜이다. 전국 최고기온은 12 ~ 28도.
특히 비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오랜만에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스포츠한국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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