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대진침대 7종의 제품에서 피폭선량이 초과된 제품이 나온 가운데, 모델명에 대한 이용자들의 불안감도 높아지고 있다.

15일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조사 결과 그린헬스2, 네오그린헬스, 뉴웨스턴슬리퍼, 모젤, 벨라루체, 웨스턴슬리퍼, 네오그린슬리퍼 등 대진침대 7종의 모델에서 라돈과 토론 피폭선량이 기준치를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원안위는 해당되는 대진침대 7종에 대해 모두 제품 수거 명령을 내린 상황이다.

한편, 라돈은 무색, 무취, 무미의 기체로 폐암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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