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동규 기자 jk31@hankooki.com
[스포츠한국 속보팀] 주말인 오늘(12일) 전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기온이 떨어져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겠다.

기상청은 이날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으며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비가 내리면서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 기온은 조금 낮겠다. 아침기온은 서울 인천 대전 부산 14도, 대구 창원 울산 수원 세종 13도, 광주 목포 포항 강릉 16도, 전주 울릉도 청주 15도, 춘천 12도, 제주 18도로 예보됐다.

낮 예상기온은 서울 인천 춘천 17도, 대전 목포 청주 세종 부산 20도, 광주 대구 22도, 제주 울산 23도, 강릉 19도, 수원 18도로 어제보다 2~5도가량 낮겠다.

오후부터 13일 오전 사이 일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내리겠다.

일요일인 내일 아침 예상기온은 서울 춘천 15도, 강릉 14도, 대전 청주 부산 16도, 전주 광주 17도, 제주 19도다. 낮 기온은 서울 대전 청주 23도, 춘천 대구 24도, 강릉 19도, 부산 20도, 전주 광주 제주 22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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