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쌍촌동이 시내 교통사고 다발지역 1위라는 불명예를 썼다.

최근 광주광역시 쌍촌동 교통사고 영상이 SNS 등을 통해 급속히 퍼지며 충격을 주고 있는 상황. 사고를 당한 두 여성 중 한명은 숨졌고, 나머지 한명은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특히 27일에는 포털에서 실시간 검색어 상단에 노출되며 다시 한 번 국민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영진(수원 팔달) 의원이 분석한 '전국기준 교통사고 빈발지점 상위 300개소' 자료에 따르면 쌍촌동 버들주공아파트사거리는 평균 9.6일에 한번 꼴로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지역 인근인 광주 서구 쌍촌동 버들주공아파트사거리는 광주에서 가장 많은 교통사고가 발생한 곳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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