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에 매각된 여성 온라인 쇼핑몰 '스타일난다'의 김소희가 화제다.

1983년생인 김소희 대표는 지난 2005년, 스물두 살의 나이로 어머니와 함께 인터넷 의류 쇼핑몰 '스타일난다'를 창업해 쇼핑몰 업계의 성공 신화를 썼다.

옷뿐만 아니라 색조화장품 사업에 뛰어든 '스타일난다'는 매출 절반을 화장품 브랜드 '쓰리컨셉아이즈(3CE)'에서 거둬들이며 화장품 사업에서도 쾌거를 이뤘다.

'스타일난다'는 국내 유통·패션업계에서 온라인몰 성공 신화로 통한다. 김 대표는 22세였던 2005년 동대문시장에서 산 옷을 인터넷에서 팔아 20~30대 젊은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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