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서울 상공에 울려퍼진 전투기 소리에 시민들이 깜짝 놀라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17일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는 오후 태권도 ‘평화의 함성’ 행사를 위해 서울 국회의사당 상공에서 축하비행하기에 앞서 사전 비행을 진행했다.

이 때문에 광화문을 비롯한 서울 곳곳에서는 전투기 소리가 울려 퍼진 상황.

네티즌들은 "전쟁이 난 줄 알았다" "갑자기 울려퍼지는 굉음에 깜짝 놀랐다" "놀라서 검색해봤는데 다행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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