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봄의 두 번째 절기인 우수가 찾아왔다.

우수는 봄에 들어선다는 입춘과 동면하던 개구기가 깬다는 경칩 사이에 있는 절기로 양력 음력 1월에 해당한다.

이 무렵에는 꽃샘추위가 잠시 기승을 부리지만 “우수 경칩에 대동강 풀린다”는 속담이 있듯, 우수와 경칩을 지나면 아무리 춥던 날씨도 누그러져 봄기운이 돌고 초목이 싹튼다.

이날 서울 한낮기온은 7도, 대전 9도, 대구 광주 11도 등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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