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제공
[스포츠한국 속보팀] 경북 포항시에서 규모4.6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11일 오전 5시 10분 경 "02.11 05:03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5km 지역 규모 4.6 지진 발생. 여진 등 안전에 주의 바랍니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앞서 지진 규모를 4.7로 잡은 기상청은 정말 분석을 거쳐 4.6으로 내려잡았다.

이번 포항 지진의 진앙은 부위 36.08도, 동경 129.33도며 발생 깊이는 14km다. 이로부터 20여분이 지난 오전 5시 38분경에는 포항시 북구 북서쪽 7km 지점에서 규모 2.1의 여진이 한차례 더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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