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속보팀] 경기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경기도청은 11일 오후 4시 41분 경 "11일 2시 이후 여주, 가평, 양평, 광주, 안성, 이천, 용인, 하남, 남양주, 구리, 고양, 김포, 과천 한파주의보 발효"라는 내용의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이들 지역의 12일 아침 최저기온 영하 16도에서 영하 10도를 보이겠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12도 이하로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한편 동두천, 연천, 포천, 양주, 의정부, 파주 등 경기도 7새 시·군에 한파경보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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