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슈퍼문은 4일 밤 0시 47분에 뜰 전망이다. 이번 슈퍼문은 지난 6월 초에 비해 14% 더 크고, 30% 더 밝을 전망이다.
슈퍼문은 지구와 가장 가까워져 평소보다 더 크고 밝게 보이는 보름달을 말한다. 슈퍼문이 나타나는 가장 큰 이유는 달과 지구의 거리가 가까워지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에 뜨는 슈퍼문은 지난해 12월 13일 이후 약 1년 만에 뜨는 달이다.
스포츠한국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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