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김정숙 여사 사진=연합뉴스 제공, 전현희 의원 트위터 캡처
[스포츠한국 속보팀] 문재인 대통령의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생일을 맞아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15일 김정숙 여사가 64번째 생일을 맞이한 가운데 지지자들이 "사랑해요 김정숙"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또한 이날 트위터를 통해 "김정숙 여사님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지금처럼 늘 행복한 모습으로 건강하시길 바란다"는 글과 함께 "사랑해요 김정숙"을 해시태그했다.

김정숙 여사는 지난 9일 알앤써치 조사 결과 남편인 문재인 대통령(66.9%)보다 더 높은 지지율(70.7%)을 보이고 있다. 알앤써치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김정숙 여사가 대통령 부인으로서 역할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6명 중 44.3%는 '매우 잘함', 26.4%는 '잘하는 편'을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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