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트위터 캡처
[스포츠한국 속보팀] 2017년 겨울 첫눈이 내렸다.

경기도 양주시는 15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양주에 첫눈이 왔다"며 "해가 반짝한 상태에서 눈이 와서 거의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분명히 하얗고 예쁜 첫 눈이 왔다. 자세히 봐라. 눈이 첫눈이 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 일부 지역은 영하 4도까지 기온이 떨어지며 눈발이 날렸다. 양주시 외에도 경기도 일산, 파주, 가평, 남양주, 의정부 등에서 첫눈이 내렸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6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9∼5도로 예보됐다. 강원도 철원과 대관령 경우 -9도까지 떨어지겠고 경기도 파주 -8도, 동두천·이천 -7도 등이며 서울 또한 영하권에 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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