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에서 산불이 났다. 사진=연합뉴스
[스포츠한국 속보팀] 19일 낮 12시 25분쯤 경북 봉화군 석포면 석포리 석포면사무소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지점을 중심으로 연기가 많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소방당국은 진화 헬기 투입을 요청했다.

현재 헬기 4대와 공무원, 의용소방대 등이 투입된 상태다.

산불이 인근 마을로 옮겨붙을 수 있어 봉화군은 면사무소 인근 마을의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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